
냅다 스초생으로 시작하는 3차 미프 후기입니다.
이건 에이블스쿨 시작하는 첫날에 받았던 기프티콘을 이제야 사용해서 한 번 올려봤습니다 ༼ つ ◕_◕ ༽つ
사용기한을 무려 하루 앞두고 먹었다는,, ㅎㅎ
미니프로젝트 3차
일정은 4/30, 5/6 이틀 간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동떨어진 이유는 연휴가 무려 5일!!이었기 때문이죠.
이번 미프는 OpenAI API로 이것저것 만들어보는 프로젝트였는데,
사실 핵심 코드가 거의 주어져서 기본 기능 구조는 다 비슷했습니다.
1일 차
다만 추가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가 생각보다 꽤 다양했어요.
각자 생각해 본 기능을 취합하니 무려 11가지 정도가 되었습니다. 제 아이디어는 비록 1개였지만요..
하지만..!! 7명 중에 6명이 제 아이디어에 투표해 주셔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아 아이디어는 별 건 아니었지만,, 궁금해하실까 봐 적어보자면,
출력이 매번 달라지는 상황이 발생해서, 출력 형식을 통일시키고자 하는 목적이었습니다. 결과를 한눈에 표로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표 혹은 .csv파일로 보여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11가지의 아이디어 중에서 최종적으로 4가지 기능으로 확정했습니다.
그리고 4가지 기능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업무를 중요도와 긴급도로 나누어 표시하는 아이젠하워 매트릭스로 보여주자는 아이디어도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미프에서 제 역할은 1일 차는 ppt제작, 2일 차는 보고서 작성과 데모용 파일 생성 담당이었습니다. (근데 1일 차에서 ppt 안 만들어도 돼서 사실상 ppt는 제가 만들지 않았습니다,, 허허)
2일 차가 오기 전, 데모용 파일 생성에서 어떤 부분을 포함하면 좋을지 명확히 짚고 넘어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로 다음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 테스트에서 확인해야 할 부분이 크게 일정을 잘 추출하는지, 그리고 통역을 잘하는지 두 가지인 것 같다.
- 데모용 파일을 각각 나눠서 텍스트, 녹음 파일로 4개를 만들 것인지,
- 아니면 통합해서 텍스트, 녹음 2개의 파일로만 만들 것인지 정하면 좋을 것 같다.
이어지는 질문으로, 실시간 통역 기능에 녹음 파일이 필요한지였는데, 이 질문 하나로 아주 긴 토론 시간이 펼쳐졌습니다..
논점은
- 실시간 통역 기능을 포함할 것인가?
- 그렇다면, 테스트를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 것인가?
- 그리고, 인원 구분을 목소리로 한다면, 실제로 2인 이상이 테스트할 때마다 본인의 목소리로 대본을 읽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가능한 테스트 방법인가?
- 인원은 몇 명으로 정할 것인가?
- 의견 중 하나가, 대본을 지피티한테 만들어 달라 해서 읽게 하면 되지 않느냐는 의견이 있었는데, 그렇게 되면 인원 구분이 안되지 않은가?
등 이 있었고,
결론은
- 시간과 난이도를 고려했을 때 실시간 통역 기능을 빼고, 파일을 받아 번역해 주는 기능으로 수정하자!
로 합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데모 파일명도
- 국문_text.txt, 영문_text.txt
- 국문_녹음.m4a, 영문_녹음.m4a
- +) 발화자는 3명으로 정함.
위와 같이 통일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을 미리 정리하고 지나가지 않았다면 2일 차에 방향이 흔들렸을 것 같은데, 조별 미팅 시간을 꽉꽉 채워 잘 활용한 것 같습니다!!
사실 중간에 제가 질문하는 과정에서 일부 팀원분께 전달이 온전하지 않은 과정이 있었는데, 반복적인 설명과 그리고 다른 팀원분의 깔끔한 정리 덕분에 무사히 의견을 하나로 모을 수 있었습니다.
회고
지나고 보니 첫 미프때는 제 의견을 스스로도 표현을 잘 안했던 것 같은데 2차 미프를 거쳐 이번 미프에서는 의견을 분명히 표함으로써 꽤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나름 성장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1차 미프때 같은 조원이었던, 비대면 동지 두 명 중 한 분이었던 그 분과 다시 같은 팀을 하게 되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사실 이번에는 저 혼자 비대면 참여였는데요,, 지금은 너무 아무렇지 않아서 첫 미프때 조마조마 했던 게 귀엽게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또 2차 미프때 조장이셨던 분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다들 서로 의지하고 다시 만나기 바라는 마음이 전해져서 이런 게 팀플의 묘미일까? 하고 생각했던 하루였습니다.
2일 차
1일 차의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하는 날이었습니다.
그전에 슬프게도, 제가 의지하던 그 조원분이 퇴교하셨다는 소식을 들어서 오전 내내 심란했던 것 같아요,, 🥹
그래서 저희 조의 역할 분담은
- Streamlit 인터페이스 구현: 2명
- 결과 보고서 및 데모 파일 생성: 2명(이 부분이 제 담당 ⭐⭐)
- 발표자료 제작: 1명
- 발표 및 시연: 1명
이렇게 재구성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저희 조 피피티 담당하신 분께서 엄청난 금손이셨어요..! 퀄리티에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피피티는 이렇게 만드는 거구나 싶으면서도 이건 내 영역이 아니다 하고 깔끔하게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ω・`)?
전 피피티 디자인엔 정말 소질이 없어서 내용 구성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기능 구현에도 변동 사항이 살짝 있었는데요,
| Before | After |
| 1. 업무 추출 ➡️ DataFrame형태로 구조화 ➡️ 구글 캘린더까지 연동 2. 시간대에 따라 다른 목소리로 3. 외국어 번역 (필수) 모든 기능의 최종 응답은 음성으로 즉시 재생, 이메일 보내기 |
1. 업무 추출 ➡️ 바로 구글 캘린더로 연동 2. (생략) 3. 외국어 번역 (필수) 이메일 |
이렇게 보니 생략된 기능이 많네요.. 😹
Streamlit 인터페이스 구현 쪽에서 예상치 못한 오류를 좀 겪으셨던 것 같아요. 저 혼자 비대면 참여였어서 대면 상황과 공유가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전체 발표에서는
- 세부 기능들을 Tab으로 구분하기
- 워드 클라우드로 키워드 분석하기
등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마치며
이번 미프에서는 작지만 나름의 성장도 이루었고, 그렇지만 또 다른 부족한 점을 발견하는 경험을 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 미프부터는 대면 참여도 계획 중이라 팀원들과 만나는 후기로 돌아오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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